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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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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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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9-23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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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토요경마 "추천마! 추천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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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경마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이변이 잦은데요. 월말경마로 펼쳐지는 토요경마 역시 이변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전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기 때문에 출전 자격이 주어지면 최선은 필연이겠네요.
9월24일 토요경마는 3경주, 5경주, 7경주, 9경주, 12경주를 추천경주로 선정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고루 가는 마요일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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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한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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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6군 전형적인 기복마 편성인데요. 인기1위가 예상되는 6대성파워에 대한 뚜렷한 믿음이 없습니다. 사실 직전경주 배당판에서 엄청난 바람이 불고 2착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당시 편성이 강했던 것도 아니고 여력도 없었습니다. 걸음이 늘은 것이 아니라, 보유한 능력이 그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한가위는 직전경주 아쉽게 패한 이후 특별한 병력 없이 외부 휴양을 다녀왔는데요. 순발력이 좋은 마필이고, 혈통적인 기대치도 분명히 있는 마필입니다. 마필 컨디션은 휴양 이후 체중까지 불면서 더 좋아진 느낌이고요. 선행에 성공하면 안 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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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소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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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인기를 모을 4소천하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주입니다. 직전경주 만만치 않은 강자와 대등한 승부를 보일 정도로 선전을 했는데요. 예전에는 정말 마명처럼 소처럼 뛰더니, 요즘에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크게 의심하지 않는 이번 경주의 입상 유력마로 보고 있습니다.
신마 6불굴의의지는 소속조의 비카드리머를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첫 출전을 하고 있는데요. 답창이 워낙 심해서 폐마를 고려했을 정도로 어려움을 딛고 경주마로 데뷔했습니다. 그래서 마명도 불굴의의지고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일단 당장 성적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마필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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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추천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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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마 전두수가 국산 2세마로 편성된 신마경주입니다. 당연히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경주인데요. 직전경주 신마경주를 공개 추천경주로 선정했다가 심하게 망신을 당한 설욕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신마경주를 공개 추천경주로 선정했습니다.
일단 제가 베팅의 추천을 해드리는 마필은 3만루홈런입니다. 여타 마필들과는 다르게 한 번에 주행검사를 통과했는데요. 발주가 좋지 못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기본 가닥 자체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데뷔전 상대도 크게 강하지 않아서 바로 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2도도공주는 이번 경주 출전마중 주행검사에서 가장 순발력을 보였던 마필입니다. 주행 악벽끼가 있어서 끝번을 신청하고 출전하는데요. 충분히 앞선 전개가 가능한 편성입니다. 하지만 숨은 선행마가 안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신은 금물입니다.
7엘캄페온이 문제인데요. 일단 주행검사 내용으로는 무난했습니다. 매니피의 자마로 혈통도 괜찮아 보이고요. 다만 워낙 신마 승부를 꺼리는 9조 지용훈 조교사 마방의 마필이라는 것이 걸리네요. 정상 승부라면 가능성은 있는 정도라고 봅니다.
4최고탄생도 인기마로 팔리겠는데요. 주행검사 내용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주행시 꼬리를 너무 흔드는 모습인데, 제가 보기에는 실전을 거쳐야 나아질 마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혜선 기수가 기승하고 있는 10실크포리스트는 혈통적인 기대치가 있는 마필인데요. 주행검사 내용도 나쁘지 않고, 경주를 앞두고 전반적인 컨디션도 괜찮아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덜 팔리겠지만,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이번 경주는 3만루홈런을 베팅의 축으로 가는데요. 일단 10실크포리스트를 후착 후보 주공으로 가져갑니다. 12도도공주와 7엘캄페온만 받쳐야 할지 현장에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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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디바인스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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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주에 이어 이번에는 외산 2세마 경주입니다. 역시 출전마 전두수가 신마로 편성돼있고, 3경주에 비해서는 혼전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일단 5디바인스펠에 관심을 가져보는데요. 순발력도 괜찮고 걸음 자체도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다분히 단거리 성향도 있는 것 같고요.
3리드핸즈톰과 12정상일로는 주행검사에서 스타트가 늦은 모습을 보여준 마필들이지만, 기본적으로 잠재력은 상당히 있는 마필들로 보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도전이 예상되는 마필들이고요. 8진짜사나이 역시 마명처럼 씩씩하게 뛰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급하지 않은 복병마 한 두가 있는데요. 인기도에서는 밀리겠지만, 상당한 혈통적인 기대치가 있는 마필이라 현장 컨디션만 괜찮으면 노려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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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 추천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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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6군 1400m 전형적인 기복마, 부진마 레이스입니다. 당연히 뚜렷한 축도 없겠는데요. 노리는 마필 한 두가 있어서 강력 추천경주로 선정을 했습니다. 인기마에 연연할 필요도 없는 레이스같고요. 중배당 이상에 힘을 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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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등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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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주와 마찬가지로 큰 능력이 없는 기복마들의 레이스인데요. 일단 관심을 11일등별을 가장 유력한 입상 후보로 보고 있습니다. 직전경주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어부지리가 아니라 확실하게 걸음이 늘었다는 느낌입니다. 조경호 기수가 다시 기승하고 있는 만큼, 연투에 대한 의지도 당연히 높겠고요.
어차피 혼전도가 있는 경주라 안 팔리는 복병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제가 재미있게 보는 복병은 12감동의빛입니다. 사실 그간 김동철 기수가 능력 발휘를 제대로 못한 감이 있는데요. 이아나 기수의 기승술이 깝깝한 것은 사실이지만, 레이스가 혼전으로 치달으면 충분히 종반 한 발이 가능한 다크호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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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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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 후보들이 난립하는 혼전 레이스입니다. 일단 자기 군으로 다시 내려와서 경주를 치르는 51조의 2스페셜싱과 10새로운물결에 관심이 모아지는 경주인데요. 사실 두 마리 모두 힘으로 꾸역꾸역 뛴다는 느낌이라서 과신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분명 노림수를 가져볼 수 있는 경주라고 보는데요. 적중만 하면 중배당은 기대할 수 있는 경주고, 기대치가 있는 베팅의 축이 있어서 추천경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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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문학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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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믿음이 가는 마필이 없는 경주입니다. 5크로우카운티가 최근 선전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겠지만, 선행이 보장된 경주가 아니라서 믿어 못믿어 수준이고요. 사실 부러져도 하나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3문학맨이 분명 잠재력으로 봐서는 이번 경주의 축마감인데요. 직전경주 기대에 비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보유한 기본 능력으로는 전혀 밀릴 것이 없는 마필이라 오히려 베팅의 축으로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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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배당 추천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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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려운 편성이고요. 거의 십중팔구 고배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주라고 보고 있습니다. 1800m를 처음 뛰는 4야전사령부를 전혀 믿을 수 없는 경주라고 보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구절이 좋지 않은 마필이라 과연 여기서 무리를 시킬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이변 가능성이 높은 경주고, 노릴 만한 복병들도 몇 두 눈에 띄는데요. 최대한 압축을 해서 중고배당으로 추천할 계획입니다. 이번 경주는 1800m라는 거리에 적응하기 어려운 인기마들을 하나 하나 지워나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짭짤한 배당을 노려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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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뷰티이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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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코리안오크스에 출전했던 1뷰티이천과 12머스탱퀸이 관심을 모으는 입상 후보들입니다. 12머스탱퀸도 그렇지만 1뷰티이천도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는 바람에 기대보다 더 부진한 성적을 거뒀는데요. 게이트 이점까지 적절하게 살릴 수 있는 경주라 기대를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암말경주라서 그런지 이변의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상대마중에서도 12머스탱퀸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 외 마필들은 전력상 조금 밀리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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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하이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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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SBS배 대상경주에서 상대마들을 한 수위 힘으로 압도했던 3하이포인트의 연투가 기대되는 경주입니다. 어차피 상대마들도 하나 같이 부담중량이 높기 때문에 59kg이라는 부담중량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탑포인트가 이번에는 60kg이라는 과중량으로 뛰게 됐는데요. 마령 7세의 암말에 너무 가혹한 부담중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능력으로 봐서는 밀릴 것이 없지만, 과도한 부담중량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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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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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한 마필들이 경합을 벌이는 혼전 레이스입니다. 오랜 기간 공백이 있는 7선시드, 문세영 기수의 기승으로 인해서 다소 과다하게 인기를 모으는 9선두력 2두 모두 불안한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런 마권을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 복병들이 즐비하게 깔려 있는 경주인데요. 중배당 정도는 충분히 나와줄만한 경주입니다. 특히 1300m라는 경주 거리가 재미있는데요. 거리 이점을 살릴 수 있는 도전마 한 두를 축으로 공략하는 오늘의 마지막 추천경주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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