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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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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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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9-01 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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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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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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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마의 시작과 더불어..
올해 마지막 야간 경마일입니다.
여름도 안녕이고, 야간 경마도 이제 안녕이네요.
9월은 추석 휴장이 한 주 있긴 합니다만..
정상적으로 4주 경마라, 월초 경마에 출전마 두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최근 서울경마는 부산보다 훨씬 큰 배당이 많습니다.
쉽게 쉽게 끝날 레이스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경마의 추천경주는..
4경주, 6경주, 9경주, 10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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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이트플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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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기복마, 부진마 레이스입니다.
그래도 암말경주라고 상금은 2배를 주는 경주라..
부진마들끼리 나름대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5화이트플라워가 가장 유력합니다.
사실 직전경주도 승부 의지가 엄청 강했던 말인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다나카로 기수 교체됐네요.
선입권 정도만 전개해도, 첫 입상은 유력합니다.
7루비폴스가 근소한 인기1위가 될 것 같은데요.
이번 경주 3착만해도 승급입니다.
어영부영 외곽에서 참고 타면, 3착하고 승급할 가능성이 있죠.
어차피 5등급 승급해서 기대를 할 수 있는 전력도 아니고요.
좀 무리를 해서라도 선행 승부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깔끔한 선행을 가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좀 있습니다.
3착승급에 걸린 말이라, 모 아니면 도 승부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정도 편성이면, 4남쪽나라도 선행 승부가 가능하고요.
게이트 이점이 있는 1속보왕위도 전개를 잘 풀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5화이트플라워 축으로..
후착을 최대한 압축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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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아델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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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추리가 잘 안되는 경주입니다.
1000m 경주답게 빠른 말이 많은건 분명한데..
누가 선행을 갈지, 그리고 어느 정도 경합이 될지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어쨌든 서로서로 만만한 상대들과의 경주라..
경주 초반 어떤식으로건 부딪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타트 자체는 6수제비가 상당히 빠릅니다.
계속 앞에 갈 수 있는 말을 잡고 탄 부분도 있고요.
거리를 1000m로 줄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선행 승부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렇게 잡고 탄 말들은 막상 선행을 갈려고하면 또 못갑니다.
버릇을 그렇게 들여놨기 때문이죠.
인기는 상당히 모으겠지만, 별 믿음이 없습니다.
10블레싱로드가 인기1위네요.
마체가 왜소한 것 까지는 뭐 그렇다치고..
최외곽에서 자리를 잡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방춘식 기수가 최근에 혀를 묶고 나온 말들로 재미를 좀 봤습니다.
지난주 999를 터트렸던 일요8경주 황금들판이 대표적인 예죠.
가만히 경마를 보고 있으면, 어떤걸로 재미를 보면..
또 같은 방식으로 뭘 어떻게 해보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10블레싱로드의 경우, 서두르면 외곽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고.
참고 타면 너무 늦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성이 약하다해도, 인기1위는 좀 과합니다.
도전마중에서..
8아델정상이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말입니다.
부산에 1억 넘는 말 수두룩하게 가지고 있는 이종훈 마주 말인데요.
서울로 가져온 말들은 대부분 그 반값밖에 안됩니다.
뭐, 말 값이 중요한건 아니고요.
8아델정상이 1000m에서는 혈통적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게 선행이 됐건, 아니면 추입이 됐건요.
최근 뛰었던 편성이 은근히 강하기도 했죠.
상대적으로 좀 쎈 편성에서 뛰었던 말입니다.
아무리 파고 들어가봤자..
뭔가 결론을 내기는 참 어려운 경주입니다.
어쨌든 8아델정상은 꼭 안고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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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상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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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조 사이먼 조교사는 서울에와서 초반에 좀 고전했지만..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말 관리도 상당히 잘하고 있고요.
수영 훈련을 너무 좋아하고, 주로 훈련을 좀 덜하는 경향이 있긴한데..
나름대로 노하우도 있고, 분명히 능력이 있는 조교사입니다.
조만간 서울에서 상위권 조교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4천상기운이 바로 51조에서 관리하는 말인데요.
구강 자극판까지 활용해도, 기대는 모습은 잘 안 고쳐지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2번째는 따라갈 수 있는 약한 편성을 만났고요.
컨디션도 좋아서 복승식은 유력합니다.
관심을 좀 가져볼 도전마는 1천지기상입니다.
포입마긴 하지만, 사실 혈통적인 기대치는 높지 않은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발전 여지가 있는 2세마인데요.
이 편성에서 입상을 하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바로 게이트 이점을 살려서 선행을 가는겁니다.
4천상기운을 제외하고는 별로 빠른 말이 없어서..
선행에 성공하면, 해볼만한 편성입니다.
5승리플러스는 열사병으로 출전이 지연됐는데요.
8월 무더위에 열사병으로 한 번씩 고생한 말들은..
전반적으로 회복이 좀 더딥니다.
경주마가 상당히 예민한 성격이라서..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그것 때문에 못 뛰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6빅토리아삼바는 말이 작죠.
그렇다보니 아주 극단적인 추입 작전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능력으로 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운이 좀 따라야 올 수 있는 정도고요.
2골드스트리트도 매 그 모양 그 타령인데..
편성 좀 약해졌다고, 깜박거릴 것 같습니다.
안된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베팅 메리트가 현격히 떨어집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
어쨌든 4천상기운+1천지기상을 첫 번째 마권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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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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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신마 1300m 경주입니다.
출전마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골고루 팔릴 경주인데요.
어쨌든 인기1위는 8금아킹덤이 될 것 같습니다.
8금아킹덤은 괜찮은 혈통입니다.
거리적성이 약간 긴 편이라서, 앞으로 꾸준히 뛸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아직 스피드가 부족하고, 말이 좀 게으른 편입니다.
후착 주력 마권 정도로 돌리고요.
놓고 살 추천마는 직전경주에도 추천을 했던 말입니다.
혈통적인 기대치가 있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요.
늘어난 경주 거리의 이점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 말 축으로..
8금아킹덤에 한 방 주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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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탐라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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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마 접전 양상입니다.
9마리중 6마리가 골고루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기1위는 1원더풀잭팟인데요.
작년에는 브리더즈컵에 출전할 정도로 기대치가 높았던 말이죠.
한동안 컨디션이 덜 좋았다기 최근에 좀 회복세의 모습이긴 한데요.
생각만큼 시원시원한 걸음은 아니었습니다.
승급전에 부담중량의 이점도 전혀 없는 상황이고요.
강축까지는 아닙니다.
누네스로 교체한 7탐라킹을 재밌게 봅니다.
최근 2번의 경주는 확실히 안되는 편성이었죠.
직전 일간스포츠배는 낙마하는 말에게 방해까지 받으면서..
가뜩이나 전력도 좀 처지는데, 힘도 제대로 못 써보고 사실상 꼴찌를 했고요.
하지만 이 정도 편성에서는 충분히 도전력이 있습니다.
순발력도 있는 말이라 선두권 전개가 예상되는데요.
누네스 기수의 스타일상 무조건 앞에 붙여 놓고 갈겁니다.
경주 거리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고요.
6연달아는 여기 왜 나왔나 싶습니다.
힘을 아꼈다 한 발 쓰는 전형적인 추입마이긴 한데요.
그게 단거리에서나 먹힐 말이지, 장거리는 아닙니다.
어쩌면 깜박 거릴 것 같기도 한데.. 저는 쎄게 안봅니다.
혈통적으로도 무지 짧습니다.
7탐라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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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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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발이 빠른 말이 많습니다.
입상 후보도 많고, 혼전도가 제법 있습니다.
12러블리누트는 직전경주 말을 잘 못 탄건 분명합니다.
출발도 늦었고 부딪치면서, 너무 뒤로 밀려서 전개를 했습니다.
경주 막판 안쪽을 파고들며 추입을 했지만 결국은 늦어서 3착이었고요.
그렇다해도 직전경주 너무 허접한 애들한테 졌습니다.
끝번 게이트라, 발주기를 잘 빠져나와도 전개는 유리할 수 없겠고요.
똑바로 안뛰고 왔다리갔다리가 심한 11라오진이 옆에 붙어 있어서..
잘못하면 또 방해를 받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강축으로는 안봅니다.
노림수 말은 따로 있습니다.
분명히 말이 좋아지고 있는 중인데요.
뛴 게 별로 없어서, 그리 많이 팔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자력 입상이 되는 편성입니다.
그 말 축으로..
12러블리누트 포함, 후착을 최대한 압축해서 붙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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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대천히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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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경주입니다.
믿을만한 인기마는 한 마리도 없고요.
어~어~ 하다가 크게 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9룰러는 당연히 선행 올인입니다.
무지하게 기대는 말이라, 선행 못가면 잘 못하면 꼴찌합니다.
직전경주도 게이트 이점을 살려 시원하게 선행을 갔지만..
그리 여유가 있는 걸음은 아니었습니다.
승급전에 연속 우승, 장담 못합니다.
12로만블레이드도 마찬가지죠.
선행을 가야하는데 9룰러가 무지 거슬리는 상황입니다.
끝번 게이트라 또 선행마 따라가다가 x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8대천히어로가 비록 3착 승급을 하기는 했지만..
직전경주 사행하는 말한테, 너무 심하게 방해를 받았습니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2등은 기본이고 1등도 가능한 경주였습니다.
승급전이라고해도 강력한 도전이 예상되고요.
경주 공백은 있지만, 컨디션도 이상없이 좋습니다.
복병들도 많은데요.
좀 터트릴 수 있는 복병은 6속도신화입니다.
원래 국4등급에서 뛰던 말인데, 강급이돼서 뛰고 있는 말이죠.
사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쓸데없이 되지도 않는 1700m를 2번 뛰어서..
작정하고(?) 강급을 시킨 말입니다.
단거리에서는 분명히 경쟁력이 있는 말이고요.
힘 빼고 선입권에서 전개하면, 이변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변수가 많습니다.
인기마에 연연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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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채플에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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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4등급 1000m 경주인데..
실제로는 단거리를 노린 국산마들이 더 많네요.
실제 인기마도 전부 국산마고요.
선행마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3글로벌퀸이 또 선행이 유력합니다.
직전경주는 선행 경합을해서 아쉽게 2착에 그쳤지만..
상대적인 게이트 이점이 있기 때문에 경합을 해도 유력합니다.
강축까지는 몰라도, 유력한 입상 후보인 것은 분명하고요.
2채플에이스, 5빅선더, 6초동레이스, 7웨이트앤시, 8메니터보까지.
다들 1000m가 유리한 국산마들입니다.
그래서 국산마 레이스가 아닌, 외산마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고요.
2채플에이스가 만만치 않은 상대마입니다.
사실 신인 문성혁 기수가 아직까지 추입으로 입상한 걸 못 봤습니다.
그 점이 약간의 불안요소이긴 합니다만..
1000m에서는 선,추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직전은 말이 너무 안 좋았는데, 이번에는 좀 나졌고요.
다들 선행에 올인하는 상황에서 편하게 따라갈 수 있는 전개 이점도 있고요.
받치는 마권은 현장에서 결정하고..
일단 2채플에이스+3글로벌퀸을 첫 번째 마권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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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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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혼전입니다.
여기도 외산4등급 레이스인데..
경주거리가 1200m로 늘어나서, 국산마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기1위는 국산마네요.
11글로벌뉴스가 인기1위인데요.
기본적으로 호흡이 그리 좋지 않은 말입니다.
주행검사 포함, 7번의 경주를 모두 1000m만 뛴건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 경주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1200m입니다.
여건도 썩 좋지 않죠. 외곽 게이트에 부담중량은 3.5kg이나 늘어났고..
선행을 간다는 보장도 전혀 없고요.
후착, 그것도 받치는 마권 정도로 완전히 뒤로 돌립니다.
노림수 말은 따로 있습니다.
보여준 게 없어서 거의 안 팔릴 것 같긴 합니다만..
상당히 싹수 있는 혈통이고, 컨디션도 좋습니다.
그 말 놓고..
배당으로 붙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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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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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혼전입니다.
4베스트캠프, 9가라가라가, 10킹엑스플로잇까지..
3마리가 인기마로 팔리겠는데요.
3이 다 부러져도 이상할 게 없는 경주입니다.
4베스트캠프는 아다리 잘 맞아 떨어져야 올 수 있는 추입마.
9가라가라가라는 꾸준하게는 뛰고 있지만, 더는 없는 말이고요.
10킹엑스플로잇은 앞에 좀 붙어야 뛰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복병은 무지하게 많습니다.
언급한 인기마말고, 나머지 말중에 한 마리를 노리는데요.
컨디션도 좋고, 충분히 기습이 가능한 복병입니다.
팔리는 인기마 3두, 다 별거 없습니다.
충분히 배당 노림수를 가지고 붙어볼 수 있는 경주.
배당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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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문학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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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은 좀 드러난 1등급 편성입니다.
일단 4문학치프가 기본 사이즈로 충분히 올 수 있는 인기1위고요.
9가을의전설은 기수가 좀 그렇지만, 역시 자력 승부가 됩니다.
5금아제우스가 출전 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데요.
워낙 느린 말이라, 경주 운이 많이 따라야 올 수 있는 정도입니다.
깜박이 마권..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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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불멸의제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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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릴 인기마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1스프링백, 2불멸의제왕, 3머니블레이드, 7이스트걸치, 8정상챔프까지.
5마리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순발력이 좋다는 거죠.
선행 경합은 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추입마가 날라오기엔 능력적인 측면에서 쉽지 않습니다.
1스프링백은 데뷔전에서 여유가 많았습니다.
승급전에 조금은 급하게 경주거리를 늘인 측면이 있긴 한데요.
혈통적으로는 늘어난 거리가 별 문제가 없습니다.
22조도 자신감이 있지 않았다면, 이렇게 거리를 늘이지 않았을겁니다.
그래도 안정감은 2불멸의제왕이 더 있습니다.
선행이면 좋지만, 선행을 못가도 모래만 안 맞고 전개하면 괜찮습니다.
안토니오 기수가 처음 기승했던 5/12일 경주를 보면..
그걸 잘 모르고 탄 게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깨졌었죠.
그 다음부터는 철저하게 모래를 피해서 기승하고 있고요.
말 타기전에 이런 커뮤니케이션은 하지 않나요?
그걸 왜 모르고 탔었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3머니블레이드도 모래는 쥐약입니다.
안쪽에 2마리나 있고, 외곽 말도 빠른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어려운 경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7이스트걸치는 어느 정도 적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주도 편성이 만만치 않지만..
직전경주도 만만치 않은 편성에서 나름 적응력을 보였고요.
거리가 긴 혈통이라, 늘어난 거리도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8정상챔프는 선행을 꼭 가야하는데..
아무리 누네스라도 선행을 가기는 어렵습니다.
외곽에서 따라가는 전개로는 입상이 어렵고요.
그 외 말중에 복병이라면..
앞이 잘 못 되면서 올 수 있는 10우승특기 정도입니다.
10우승특기도 선행형이라고 볼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전개를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적응하면서, 발전의 가능성이 분명히 있는 말입니다.
언급한 말들 안에서 잘 정리해야할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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