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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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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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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12-21 2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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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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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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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서울 토요경마일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다음 주는 서울이 휴장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가 서울은 월말경마이자, 연말경마네요.
서울의 마지막 경마주간답게, 토요일은 전 게이트가 거의 꽉 찼고요.
축마가 나온 경주도 없고, 전 경주가 혼전입니다.
저배당이나 999보다, 중배당이 많이 나올 경마일입니다.
올해 서울의 다승 기수는 안토니오 기수로 거의 확정이 됐는데요.
조교사 부분은 18조 박대흥 조교사(61승), 50조 박재우 조교사(60승)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최다승 싸움을 벌일 상황입니다.
하지만 박대흥 조교사가 이미 서울 최고 조교사로 선정이 됐습니다.
반면, 올해 1승도 못한 기수들이 꽤 많네요.
황순도, 이아나, 이기회, 정평수, 황종우, 윤영민 기수까지..
이들 중에 단 한 명이라도, 올해 첫 승을 할 기수가 나올까요?
당연히 어려워 보이네요.
토요경마의 추천경주는..
2경주, 5경주, 8경주, 11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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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탄탄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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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투어브라더+2탄탄위너.
깜박이가 복승식 기준 3-4배 사이로 예상되는데요.
둘이 무식하게(?) 선행 경합만 하지 않는다면..
지켜질 가능성도 꽤 높은 경주로 보입니다.
6투어브라더는 거리를 줄였습니다.
직전 1300m에서는 페이스 조절을 하고도 깨졌는데요.
이번에는 다시 원하는 거리 1000m에 출전을 했습니다.
최원준 기수가 직직전 10/20일 경주처럼..
죽기살기로 선행 작전이 예상되는데요.
그 선행작전이 성공하면, 당연히 입상이 유력하고.
반대로 힘만 쓰고 선행 못가면 X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성상 선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력한 상대가 2탄탄위너입니다.
혈통적인 기대치도 있는 말이고, 더 뛰어줄 잠재력도 있습니다.
인코스 이점이 있어, 선행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이지만..
6투어브라더가 끝까지 선행을 가겠다고하면..
보내주고, 외곽으로 살짝 빼서 타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말도 잘 생겼고, 분명히 더 뛸 잠재력이 있습니다.
12대성하늘은 똑바로 못 뛰는 게 관건인데요.
코너만 돌면 계속 외측으로 삐지니까..
그걸 기수가 얼마나 잡아줄 수 있는가가 포인트입니다.
안토니오 기수라면 좀 잡아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이미 멀찌감치 도망간 앞에 말과의 거리차를 줄이기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복병은 4라코버리탑입니다.
직전 데뷔전도 추천을 했던 말인데..
착지불량도 있어, 발주가 조금 늦으면서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보인 경주였고요.
발주 잘하고, 전개만 잘 풀리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늘 열심히 타는 기수가, 직전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출전했습니다.
첫 경주는 깜박이 가능성을 열어 놓는데요.
어쨌든 베팅의 축은 6투어브라더보다는 2탄탄위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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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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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신마경주인데요.
3원더풀딕시와 12천록은 실전에서 어느 정도 능력치를 보여줬고..
나머지 말들은 대부분 예측 불허의 말들입니다.
데뷔전을 치르는 신마들은, 주행검사만 보고 판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누가 쎈지, 누가 근성이 강한지는 실전을 뛰어봐야 압니다.
3원더풀딕시가 인기1위가 될 것 같은데요.
일단 호흡이 썩 좋은 말은 아니라, 줄어든 거리는 분명 유리합니다.
지난 주 개박살(?) 난 김용근 기수가..
이번 주는 당연히 칼을 박박 갈고, 매경주 강승부가 예고돼 있고요.
선행까지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다만 선행을 가지 못하고, 안쪽에 갇힌다면 장담 못하겠고요.
12천록은 직전경주 운이 좀 따른 2착이었고.
신마 1컬러즈드라고는 발주 잘하고 앞에 갈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둘 다 믿을만한 인기마들이 못되고요.
전력이 많이 숨겨져 있는 신마 한 마리를 노립니다.
순발력도 있고, 혈통적인 잠재력도 있는 말인데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거의 팔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배, 20배 아니고요.
인기마에 붙여서도 40배 50배가 될 말을 노립니다.
저 비용으로 고 효율을 노리는..
고배당 추천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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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스마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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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번 주가 마지막 경마주간인데요.
같은 이유로 2세 신마경주도 이번 주가 마지막입니다.
2세 신마경주는 6등급 상금이 아니라, 4등급 상금을 주기 때문에..
마주건, 조교사건, 기수건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뻔한 이야기를 한건..
3스마일걸, 5제너럴로즈라는 2마리 신마 때문입니다.
바로 지난 주에 주행검사를 받고, 1주일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마리가 상황은 다릅니다.
8미스선샤인이 직전경주에 주행검사후 1주일만에 출전했었는데요.
주행검사에 여유 있어서, 팔리기는 무지하게 팔리고 깨졌었습니다.
서둘러 출전하는 말들이 결과가 좋은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3스마일걸은 서둘러 출전한 게 아닙니다.
장기간에 걸쳐 워낙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이미 직직전주는 출전을 하려다가, 딜레이를 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또 한 번의 주행연습을 통해 준비는 무지하게 했습니다.
에이스코리아를 비롯해, 주로 부산에 좋은 말이 많은 신우철 마주 말인데요.
서울에 말을 입사시킨건 얼마 되지를 않았습니다.
부산에서의 행보를 보면, 마방을 정말 시도때도 없이 옮겨다닙니다.
서울에서는 아직 입사 초기라 그러지 않지만, 서울이라고 다를리 없을겁니다.
그러다보니 서울 조교사들이 유독 신경을 많이 쓰는게 눈에 보입니다.
일전에 서울 17조의 신마 루킹걸을 소개하면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루킹걸 역시, 데뷔전에서 바로 우승을 했습니다.
3스마일걸은 스피드도 있고, 장기간 준비도 마쳤고요.
데뷔전 바로 통할 수 있는 편성이라고 보여집니다.
5제너럴로즈는 서둘러 출전했습니다.
신마경주에 출전하기 위해서, 1주일만에 출전인데요.
주행검사에서 여유도 있었고, 단거리에서 혈통적인 기대치도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1승도 못거둔, 이기회 기수의 첫 승 도전도 있고요.
다만 그런 것들과 맞물려 준비가 완벽한지는 좀 의심이 듭니다.
7슬링스톤도 인기마인데요.
질병 현황을 보면, 후두염이 계속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호흡기가 썩 좋은 말이 아닙니다.
선행을 가기가 쉽지 않은 편성이라..
인기가 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어쨌든 실전 베팅은 3스마일걸을 축으로 갑니다.
후착권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숨은 신마들도 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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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머니포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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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5등급 암말경주입니다.
암말경주중에서 유일하게, 자기 등급 상금을 주는 등급이죠.
다른 등급 암말경주는 한 등급 위에 상금을 주는데..
국5등급만 유일하게 그런거 없습니다.
뭐, 어쨌든..
인기마는 1루카스와 2흥깨비입니다.
1루카스는 그리 쎈말은 아니지만, 전개 이점이 있고요.
2흥깨비는 직전경주 레이스가 상당히 안 풀려서 3착에 그쳤었습니다.
두 마리만 단순 비교하자면, 2흥깨비를 좀 더 낫게 봅니다.
11머니포켓의 기본기를 가장 쎄게 봅니다.
물론 직전경주 잘 참고 갔던 것이 승인이기도 하지만..
실전 2번 모두 약한 편성이 아니었습니다.
승급전이기는 하지만, 편성 자체는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기본기 자체를 출전마중에서 가장 쎄게 보고요.
보통 주로 빠르기를 이야기할 때..
1-9까지 있습니다. 이건 마사회 성적표에 보면 나오는데요.
1이 가장 빠른 주로고요. 반대로 9가 가장 느린 주로입니다.
이번 주 출전하는 말들은 4주전인 11월24일과 25일 출전마가 많은데요.
11월24일은 주로 빠르기가 2였고, 25일은 주로 빠르기가 3이었습니다.
둘 다 상당히 빠른 주로였고, 특히 24일은 엄청나게 빠른 주로였습니다.
겨울 철에는 보통 이렇게 빠른 주로가 없습니다.
따라서 24일 출전한 말들은 상당히 빠른 주로에서 뛰었던 걸..
감안해야 합니다. 주로에 따라 기록도 다르게 나오지만..
결과도 당연히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8다몬엔젤이 바로 11월24일에 뛰었는데요.
1000m를 59.9에 뛰었으니까, 주파 기록은 무지하게 빠릅니다만..
이날은 주로 빠르기가 2로, 비정상적으로 빠른 날이었습니다.
10팝켓도 마찬가지죠? 기록으로 평가를 해서는 곤란합니다.
그런면에서..
복병으로 좀 볼 수 있는 말이 12라온미라클입니다.
똑같이 11월24일에 뛰었던 말인데요.
발주기안 요동으로 인해 늦발주를 하면서, 너무 늦추입을 했습니다.
발주는 늦고 주로는 너무 빨랐기 때문에 추입을 할 여건이 아예 안됐습니다.
주로만 조금 덜 빠르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복병이라고 봅니다.
설명이 길었는데..
어쨌든 실전 베팅은 11머니포켓을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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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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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 경주에..
주로 빠르기에 대해서 한참 설명을 했는데요.
12업라이트가 역시 직전경주 11/24일 엄청 빠른 주로에서 뛰었던 말입니다.
경주 편성상 뚜렷한 강자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12업라이트가 관심을 모으고는 있는데요.
직전경주는 출발이 살짝 늦었고, 승급전이다보니 욕심도 안냈고..
앞선은 무지하게 싸우면서 추입할 여건이 됐었고..
이러다보니, 시쳇말로 날라들어왔던 경주였습니다.
이번에는 인기1위라 직전처럼 몸에 힘빼고 뒤에서 잡고 탈 수도 없고요.
막상 조금 서두르면, 또 대단한 능력을 보일지 의심스럽습니다.
빠른 주로에서 날라들어왔던거라, 검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무시하지는 않지만, 인기1위는 과합니다.
비슷하게 팔릴 도전마들이 여러 마리입니다.
그 중 더 보여줄 능력이 있는 말 한 마리를 축으로 노리고요.
후착 역시 12업라이트가 아닌 다른 말을 주력으로 가져갑니다.
12업라이트는 맥시멈 받쳐만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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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청담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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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청담지니가 기본기에서 가장 앞섭니다.
직전 데뷔전은 출발도 늦고, 외곽이라 경합도했고..
그리 잘 풀린 경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2착을 왔고요.
기본 능력도 괜찮고, 혈통적인 기대치도 높고.
앞으로 많이 뛸 잠재력이 있어 보입니다.
4피닉스울프는 좀 불안합니다.
혈통적인 기대치도 그리 높지 않기도 하지만..
여전히 주행중 외측 기댐이 남아 있습니다.
게이트는 인코스로 왔지만, 시원하게 선행을 가기도 쉽지 않고요.
인기는 많이 모으겠지만 조금 불안해 보이고요.
6엉클오는 괜찮습니다.
상당한 단거리 성향의 혈통이고, 주행 모습도 그런데..
직전 데뷔전 경주는 1300m를 썼던 것이 패인입니다.
여기에 기수가 좀 서두른 측면도 있었고요.
적정거리인 1000m에 안토니오 기수로 교체를 했습니다.
불안 요소를 많이 해소하고 출전하고 있습니다.
3문학파이어가 스피드는 무지하게 좋은데..
말이 좀 찌그덕 거립니다.
선행 가능성이 높은데, 현장에서 한 번 더 컨디션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8청담지니 축으로 가고요.
인기1위를 축으로 가는 만큼, 최대한 압축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단 후착 1순위는 안토니오의 6엉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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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리치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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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경주답게 빠른 말이 많습니다.
압도적인 인기1위마 7문학아리아리도 그렇습니다만..
2리치마인, 11아이비에스퀸이 만만치 않게 빠릅니다.
7문학아리아리가 또 인기1위인데요.
직전에 이어, 이번에도 선행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같은 이야기를 한 번 더 반복하자면..
직전 11/24일 경주에서의 59.5라는 주파기록은 신경 쓸 필요가 없고요.
편하게 선행을 가야 올 수 있는 말이지..
따라가는 전개로의 입상은 조금 더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1조에서 청담도끼에 이어서, 두 번째로 구매한 투아너앤서브의 자마입니다만..
현재까지 뛴 모습으로는 기대치를 높게 가져가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거리적성이 긴 편이라..
청담도끼와 마찬가지로 장거리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2리치마인이 오랜만에 1000m에 출전했고.
오랜만에 선행까지 한 번 노려볼 수 있는 편성입니다.
물론 7문학아리아리와의 경합은 피할 수 없겠지만..
게이트 이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선행 싸움을 해볼만 합니다.
앞에만 간다면, 결코 만만치 않겠고요.
5이글스그리프터는 말은 괜찮은데..
골편제거수술을 하고 출전한 말이라 현장에서 한 번 더 체크가 필요하고요.
6와일드파이트는 괜찮아 보이는 신마입니다.
6와일드파이트의 부마 뉴이얼스데이는 미국에서는 완전히 실패한 씨수말입니다.
하지만 국내에 도입된 2마리는 예상보다 잘 뛰었습니다.
서울의 블루울프와 부산의 바벨드림 모두 기대 이상이었죠.
6와일드파이트 역시 잠재력은 있어 보입니다.
주행검사에서도 발주는 늦었지만, 여유가 있었고요.
인기1위 7문학아리아리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요.
2리치마인, 6와일드파이트 등이 관심을 가져볼 입상 후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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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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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전입니다.
확실하게 안된다고 지울 말도 없고..
반대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강축도 없습니다.
인기1위는 1우라칸입니다.
직전경주는 11/24일, 그러니까 무지하게 빠른 주로에서 뛰었던 결과입니다.
직전경주 S1F 타임이 13초2라고해서, 여기서 선행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나요?
선행을 노리는 빠른 말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고요.
자칫 안쪽에 갇히면, 능력 발휘를 하는데 지장도 좀 있습니다.
악벽마 전문 기수 임기원 기수가 계속 잘 다독거리면서 타서 그렇지..
원래 똑바로 못 뛰는 악벽이 심했던 말입니다.
예전에 보였던 악벽 때문에 다른 기수를 태우지도 못하고 있죠?
인기1위일뿐이지, 강력한 축마감 아닙니다.
그리고나서..
한 마리, 한 마리 보고 있으면..
도전 가능한 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6비욘드오버와 8가라가라가가 사전 인기도 2위, 3위인데..
이 말들이 현장에서 깜박이로 팔릴지도 의문이고요.
두 마리 모두, 기대와 불안감이 공존하는 말들입니다.
인기마에 연연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인기도는 살짝 밀려 있지만..
나아진 컨디션과 편성상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도전마 한 마리를 베팅의 축으로 노려봅니다.
변수는 많고.
그만큼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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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럭키루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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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복병이 무지하게 많은..
만만치 않은 혼전입니다.
인기1위는 직전 8경주에 이어, 다시 임기원 기수의 1번 게이트 말이네요.
1럭키루키는 기본기가 꽤 괜찮은 말입니다.
34조가 좋지 못한 일로, 잠시 조교 정지를 당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가장 아까워했던 말이 바로 1럭키루키였습니다.
직전경주는 자리도 못잡고 조금 헤맨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1번 게이트 이점까지 생겼습니다.
인기대로,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다음 인기마가 8팔팔빅토리, 11케이앤블루인데..
두 마리 모두, 힘으로만 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드럽지 못하고 좀 둔탁합니다.
5탐라킹은 여전히 말이 좋습니다.
기수도 최원준에서 김동수로 교체했고요.
앞에 붙어가면, 만만치 않겠고요.
고배당이 가능한 복병은 12승리사랑입니다.
지금 서울에 끝번 신청마가 거의 다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제 끝번을 받아주는 말이 열 마리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12승리사랑인데..
이 말도 조만간, 끝번 신청을 받아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요.
원래 중반 무빙으로 도전하는 습성을 가진 말인데요.
한동안 무빙 자체가 안될 정도로 헤맸는데..
최근 경주에서 그 특유의 주행 습성이 많이 회복된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그런 말을 곧 잘 타는 다나카 기수로 교체했고요.
복식이건, 삼복식이건 관심을 좀 가져볼만 합니다.
어쨌든..
1럭키루키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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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청담제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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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치열한 경주입니다.
일요일에 있는 Traniners Cup은 경주 퇴역자마 한정경주라..
여기 출전한 말들은 출전 자격 자체가 없고요.
그 외 사실상 1등급에서 출전 가능한 말이 총 출동했습니다.
12실버울프와 1천지스톰이 레이팅이 무지 높죠?
12실버울프가 122로 가장 높지만, 암말 감량을 받아서 그나마 58kg이고요.
1천지스톰은 120이지만, 감량이 없어서 58.5kg으로 가장 무겁습니다.
둘 다 부담중량이 상당한 핸디캡입니다.
반면 나머지 말들은 감량 이점이 상당합니다.
2샴로커도 오랜만에 부담중량이 55kg으로 떨어졌고요.
3위너골드는 레이팅이 대폭 올랐음에도 부담중량은 여전히 51kg.
4마이티씽도 1등급에서 몇 번 입상을 했음에도 부밤중량은 52kg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치열한 인기마 접전이 됐습니다.
또 한 마리의 인기마가 8청담제왕인데요.
1등급 승급마임에도,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본 자질 자체가 좋은 말입니다.
장거리를 한 번도 뛰어보지 않았지만, 혈통적으로는 별 문제 없고요.
충분히 자력으로 승부가 가능해 보입니다.
언급한 인기마 6두 안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특별경주급이라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편성이 무지 빡빡한데요.
일단 8청담제왕을 축으로 후착 압축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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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경주-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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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주는 99% 선행 경합이 있을 경주입니다.
선행 아니면 답이 없는 1해후가 인코스라서 더 그렇습니다.
실제 초반 스피드는 8문학쓰나미나 9울트라펀치가 더 빠릅니다만..
1해후는 때려죽여도(?) 선행을 양보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긴 선행 경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행 경합이 얼마나 치열하건..
어쨌든 선행을 가는 말이 유리합니다.
반면 선행에 실패한 나머지 두 마리는 불리할 수밖에 없고요.
따라서 3마리중 한 마리는 입상 가능성이 높지만..
반대로 나머지 두 마리는 입상 가능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인기마 3두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 뒤에서 따라갈..
도전마 한 두를 베팅의 축으로 갑니다.
편성상의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경주고요.
배당도 조금 있겠네요.
후착 잘 압축해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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