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예상가 이준동입니다.

아직까지 예상가란 타이틀로 여러분을 찾아뵙는것이
어색하지만 이왕 시작한 예상가의 직업

하루하루 지날수록 최고가 한번 되볼까하는 의욕이
불끈불끈 생겨나는것보니 저도 경마인인가 봅니다.

아직까지 부산예상을 시작하진 않았지만
조금씩 준비하고 있기때문에 꿀맛같은 휴가를 반납하고

부산경마공원을 선배예상가분들과 찾았습니다.

폭염속에서도 예시장을 오고가며 예상을 녹음하는
선배예상가의 모습에 한편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

많이 배우고 돌아와 보람있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까진 부산경마 복기만 하면서 화면으로

경주모습을 보았는데 직접 주로에서 경주를 지켜보면서
한때 후보생시절 동거동락했던 동료선후배들의 주로출장모습에

잠시 울컥하기도 했지만
한번더 마음을 다잡고 멀리서 예상가로써 때로는 냉정하게

경주를 분석해야되는 현실.. 마음속으로 응원해야겠습니다.

갖 데뷔한 새내기 예상가
그리고 기수출신이라 따가운 눈초리도 받고

이런저런 말들도 듣게되는데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며
노력한다면 기수출신 이준동이 아닌

예상가 이준동으로 바라봐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주는 휴장기간내내 열심히 준비한
서울경마가 시작됩니다.

어서빨리 주말이 되어 예상가 이준동을 믿고 함께 해주실
팬여러분께 멋진 승리 아닌 한구라를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의 유의하시고 주말 경마전쟁터에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