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수 인사드립니다.

12월의 첫주경마가 끝이났습니다.

운이 좋게도 서울과부산 여기에 제주까지 이길수

있었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믿고 함께 해주셨던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몸살 약기운으로 평소보다 음성이 날카롭지

못한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여러분께 승부경주로 추천을 드렸던

두개의 경주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 첫번째 경주

12/06  토요  10경주  국3군  1.800M   3세이상

1착 1스피드킬러   2착 2대성가도   3착 6한누리

복7.3배    쌍14.8배    삼복 39.2배

지난주 토요경마는 이상하리만큼 적중이 나와주지

못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토요 최대 승부처 경주로 생각을 하면서

강하게 공략을 하였던 경주이기도 하였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14빅투가 너무도 어설펐기에

팬 여러분들께 위험성을 알리려고 개인적인 5두마번에도

삭제를 하였었던 경주이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1스피드킬러 2대성가도 6한누리 삼두의 싸움으로

예상을 하였고 호전세 보이는 4원석발굴을 이변마로

가져가면서 현장에서도 예상대로 배당이 높게 형성이

되었기에 더욱 확신을 가지고서 추천을 하였습니다.

현장 음성파일과 경주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다른 예상인들처럼 피가터지도록 소리를 지르지도

못하였고 또한 책임질수없는 종칠때까지 사시라는 말씀도

못하였고 경마장 금고도 털자는등...  빌딩을 사자는등...

벤츠를 사자는등... 그러한 단어를 기대하시는분들은

음성을 안들으셔도 되겠습니다.

결과는 주력으로 때렸던 6한누리가 코차이로 패하면서

손에 들렸던 복 46.8배  쌍81.3배의 마권이 휴지로 변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물론 받치는 마권이 들어오면서 복7.3배와 쌍14.8배를

남겼기에 다음을 기약할수 있었으나 기대를 하시고

함께하셨던 많은분들의 얼굴이 아른거리면서 한동안

마음고생을 하였던게 사실이었습니다.

★ 두번째 경주

12/07  일요  11경주  혼합2군  1.400M  MBN배  3세이상

1착 2정상누리  2착 11콜렉트더윕  5착 헤니액티브

복 38.8배   쌍 70.9배 

토요경마의 아쉬움이 있었기에 더이상 팬들의 손실을 막기위해

몸살약을 먹어가며 최선을 다했고 다행이도 마신이 도우셨는지

줄적중이 나오면서 대승을 하고있었기에 부담없이 마지막 경주를

강하게 붙어볼수 잇었습니다.

11경주는 다수의 어린마필들이 컨디션 상승을 앞세우며 강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었기에 승부경주로 선정을 하였는데요..

역시나 현장에서 배당판은 2세마인 4장산라이언과 8클로징이

강하게 팔리면서 최저배당을 형성하였습니다.

한참을 보면서 확신을 가졌었고 2정상누리를 강하게 축으로

가져가면서 직전 아픔을 주었던 12헤니액티브를 주력으로

추천을 드렸고 최선다해줄 8클로징과 11콜렉트더윕까지

가져가면서 마지막경주의 예상을 정리했습니다.

현장 음성파일과 경주동영상을 올려봅니다.

결과적으로 믿었던 2정상누리는 한수위의 걸음으로 여유로운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후착은 방어로 추천을 드렸던 11콜렉트더윕이

들어오면서 복38.8배와 쌍70.9배를 안겨주면서 웃으면서 경마장을

나올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력으로 추천했던 12헤니액티브는 평소에 없었던 늦출발을

하면서 후미전개로 5착을 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여유가 많았기에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예상을 한다해도 12헤니액티브는 11콜렉트더윕

보다는 한수위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위의 두경주는 공교롭게도 코차이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아마도 현장에서 서로가 구매했던 마필들이 달랐기에 어느분은

환호를 하셨을것이고 어느분은 고개를 떨구셨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경주는 경마를 하는동안은 앞으로도 자주보실수 있을것이며

결과에 따라서 웃움과 한숨으로 표현이 될것입니다.

이것이 경마입니다.

이겼을때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고...

졌을때는 노렸던 경주마의 장단점을 철저하게 분석을 하면서 다음에

출전때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주는 지옥과 찬당을 오가면서 굴곡이 있었으나

마무리가 잘되었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함께하시는 팬분들의 주머니가 손실이 나지않도록

어설픈 조교우수마나 마방쏘스마들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행복을 기원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