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전초전, 진정한 진검승부의 왕자를 가리자 !

금주역시 토요일 에는 S.T.C (말레이시아)특별경주, 일요일 에는 9경주에 12월초 에 (12/11일)열리는 그랑프리 전초전 인 혼합1군 K.R.A 클래식 대상경주 가 펼쳐지게 됩니다.

핸디캡 방식으로 열리는 과천벌 최고 강자 를 가름하는 대회로 그랑프리 와 연관된 승부의지 는 미리 억측으로 판단은 곤란 합니다.

이번대회 는 핸디캡방식 이고 그랑프리는 엄연한 별정방식 이기에 금년도 혼합1군 최강자 의 높은 핸디캡 중량과 능력을 판가름 할수 있는 대회 로 여겨집니다.

          "터프윈  V 동반의강자 !"

숙명의 대결 입니다,

근간에 성적은 동반의강자 가 2승을 거두고 있지만 통산전적 에서는 터프윈이 앞서고 있고 특히 4세 터프윈 과 관록의 6세 동반의강자 의 맞대결이 흥미를 돋겠습니다.

결국 조경호 최범현 기수 의 맞수대결로 압축된다고 볼수 있겠으나 수요일 핸디캡 발표에서 역시 두마필의 정점은 60k 를 상위하는 높은 부담중량 을 어떻게 극복하고 누구 를 제물로 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출전순위)

1.터프윈

2.동반의강자

3.주몽

4.불패기상

5.에이스갤러퍼

6.뽀빠이

7.셀러브렛

8.금비

9.천지돌풍

10,캡틴쿠가트

11.플로리다삭스

12.싱싱캣

13.백광

편성을 보면 36조마방에서 2두 를 출전시켰고,43조마방에서 2두를 출전시켰습니다.동반의강자 구자선마주 가 천지돌풍 과 2두를 출전했습니다. 53조마방에서 도 2두를 출전시켰습니다.

국산마 로 백광과 에이스갤러퍼 2두가 출전하는데 이중 POST 박, 이 후자를 기승할것 으로 예정이 되어있고 지난주 맹위를 떨쳤던 문 프로 가 53조 셀러브렛 과 44조 금비중 한두 를 기승할것 입니다.

물론 마방의 기둥마 대결에서 볼수 있듯이 터프윈은 데뷔후 16전 12승/2착 2회에 복승율 87.5% 를 기록하고 있고,

동반의강자 는 총 31전 에 18승/2착6회를 기록하면서 복승율 77.4% 를 육박하고 있으니 이 두마리는 출전시 거의 7할대 이상의 복승율 성적을 거둔것 을 봐서 알겠지만 명마급 반열에 있는 과천벌 최고강자임을 자타가 공인하는 부분일것 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국산포입마 로 최근 일취월장한 걸음을 보이고 있는 12조마방의 "에이스갤러퍼" 가 상대적 부담중량이 54~55를 받고 최고기수 가 기승한다면 결코 국산마로 등한시 해서는 안될것 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자유로운 질주습성(선행,선입) 을 갖고 있으면서 언제든지 직선에서 는 폭발적인 근성을 보인 마필답게 근간에 최고강자 를 만났지만 무시할수 없는 도전으로 여겨질것 입니다.

여기에 무시할수 없는 도전세력 은 51조마방의 주몽 입니다,

조인권기수 안장의 마필로 인마호흡을 거론하자면 결코 상대마 에 밀리지 않는 전적을 갖고 있습니다. 오로지 근간에 혼합1군경주 를 포기하고 이번대회 를 겨냥하였고 부담중량 역시 한가롭지 않을까 여겨지기에 주몽 역시 입상권 도전에 빼놓을수 없다는 판단 입니다.

더불어 공백기후  직전 발군의 순발력으로 우승을 거머진 36조마방의 불패기상이 페이스메이커 로 선두권을 휘저을수 있기에 액면상 의 터프윈 V 동반의강자 둘의 동반입상 또한 만만치 않을것 입니다.

흔히들 대상경주 는 하늘이 내린다고 했습니다.

금년도 그랑프리 전초전 의 과천벌 혼합1군 최고승자 의 향방이 우승마 를 선택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결코 만만치 않을것 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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