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글쓴이
 - 오영열
|
- 추천수
- 3
|
- 작성일
- 2011-01-11 11:18:16
|
|
 |
 |
| 제목 |
|
1월 첫주차 일간스포츠 복기 미리보기 ! |
|
|
|
 |
(1월 첫주차 경마 복기평)
일요경마 9경주:혼합2군 1900m 별정경주.
“오리무중의 혼합2군경주,스카이 가 스카이를 몰고 왔다 !
일요경마 9경주는 당일 최고인기를 구사했던 2번 슈퍼용왕이 최근2차례경주의 입상으로 팬들의 강력한 인기를 모았었다,
다만 직전대비 체중이 15k가 늘어나 있었고 같은 질주유형의 마필들이 상당수 있어 약간의 불안감은 있었지만 전력상승세 의 슈퍼용왕 을 제외하고 경주를 추리하기에는 무리수 가 없지 않아 있었던 상황 이었다.
전체적 으로 후착권 도전세력 으로 는 최근 아쉬움을 보였던 6번 리얼킹덤과 상습적 주행불량을 안고있는 13번 그린엠파이어(경주후 다시 주행불량으로 재검),감량잇점의 9번 서울의강자, 박태종기수 의 1번 광속처럼이 인지도면에서 우위를 장식하고 있었던 상황 이었다.
순발력면에서 국산2군마필로 점핑출전한 10번 블루밍과 12번 원더풀선이 있었지만 최근 보여준 전력면에서 지구력 검증이 필요해 크게 주목을 끌지 못했고 반면에 이날경주에서 우승의 주역이 되었던 8번 버닝스카이 는 단승식 131배가 말해주듯이 13두의 출전마필중 12번째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팬들의 지지도 는 최하위 였다,더불어 2착을 차지한 7번 스카이센타(당일 김혜선기수 로 교체) 역시 인지도면에서 밀려있어 당연히 큰 주목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었다.경주전개는 예측되로 10번 블루밍의 선두전개로 경주가 이끌어졌고 뒤를 이어 12번 원더풀선,13번그린엠파이어,9번 서울의강자 가 뒤를 따르면서 진행되었고 이같은 양상은 3코너를 돌면서 외각의 13번 그린엠파이어가 외각으로 크게 선회하면서 단숨에 선두를 박차고 나오면서 페이스자체가 난전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결승선직선 주로에서 약간의 사행모습을 보이는 13번 그린엠파이어가 급격하게 걸음이 무너지가 때를 노렸던 추입형의 마필들이 속속들이 올라오는 양상에서 외각으로 진로 를 뽑아냈던 8번 버닝스카이 가 막강한 추입력을 과시하면서 우승의 테이프 를 먼저 끊었고, 기수 교체된 7번 스카이센터가 최고인기마 2번 슈퍼용왕 을 제치면서 2착을 차지해 복승식 1587배 라는 최고이변의 결과를 자아냈다
.
경마의 변수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내용 이지만 복병마는 복병마 를 몰고 이변을 내는것이 중위권 편성의 혼전구도 인데 일요경마 9경주 역시도 이같은 양상이 벌어져 인지도가 떨어진 마필을 그동안 보여준 객관적 전력에서 공략은 할수 없겠지만 전력차가 엇비슷한 편성에서 는 아예 복병마를 놓고 공략할 때 같은 복병마를 엮어 고배당을 노려보는것 도 또다른 행운을 만끽할수 있을것 이라는 생각이다.재미난것 은 똑같이 게이트 가 붙어진 상황과 8번버닝스카이, 7번 스카이센터 즉 스카이라는 마명이 붙은 마필 두 마리가 동반 입상했다는게 흥미로울뿐이다
|
| ※글 추천은 회원에 한해 한번만 가능하며, 클릭하는 순간 추천됩니다. |
 |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10-서울도봉-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