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시행되는 진정한 女王 의 강자를 가름하는 퀸즈투어 첫관문인 뚝섬배 대상경주가 일요경마 9경주 혼합1군 1400m 로 펼쳐집니다.

서울,부산의 첫 교류대상 로 출전마방의 전의 는 그야말로 전투를 앞두고 있는 심정으로 최선의 승부수 를 던질것 으로 여겨집니다,

뚝섬배 대상경주 는 과천으로 경마장이 옮겨 오면서 시행된 관록의 대상경주로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퀸즈투어 삼관마 의 시발점이 되는 굵직한 상금이 걸려있는 암말한정 대상경주로서 벌써부터 서울,부산의 마방관계자 들은 배수의진을 치면서 까지 오는 목요일 까지 선수(경주마)들의 사양관리 는 물론 채식,잠자리 까지 지극정성을 보이면서 경주에 임할것 입니다.

특히 내년도에 씨암말 전향시 3억원의 보너스 상금까지 걸려있어 박진감 넘치는 대상경주로 예측이 되는 가운데 특히 삼개대상경주 포인트 를 삼는 방식에 있어 일단 뚝섬배 대상경주 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대회니 만큼 필살기 는 물론이요 최선의 승부수 를 던질것 으로 사료되는 혼전구도 가 될것 입니다.

마방취재를 하다보면 이런얘기 들을 종종 합니다,

         "대상경주 우승은 하늘이 점지해 준다 !"

오랫동안 마방의 수장을 하면서도 대상경주 타이틀 한개를 거머지지 못하고 은퇴한 조교사 도 있고 기수도 있습니다, 관심과 기대를 갖었지만 당일경주 여러가지 이변으로 인해 졸전을 펼친 경우도 팬들 입장에서 는 여러번 경험해 봤고 베팅을 하는 팬이나 기대를 모았던 마방 식구 모두들 아쉬움은 물론 실망일수 밖에 없는게 대상경주 의 허실 입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1400m 대상경주격 이다 보니 모두 14두 마필이 풀게이트 접전 양상으로 치뤄질것 같습니다.

추입마는 빠르게 전개를 풀어야 할것이고 선행마 는 경합을 이겨야 여왕의 권좌에 오를수 있을것 입니다, 전개적 측면도 중요하고 훈련여부 당일 컨디션이 우승의 향방을 가름할것 이겠고...의지? 거론조차 하자 입니다.

누구도 들러리는 없다는게 대상경주 인데 의지를 얘기하는 자체는 초보적 발상일수 밖에 없다는 결론 입니다.

서울이 8장의 티켓, 부경이 모두 6장의 티켓이 부여되는 방식 입니다.

서울은 월요일 훈련으로 봐서 8두마필이 출전이 확정될것 같고 부경의 경우는 변동이 있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3월23일 4주차 부경경마 에서 는 유현명,조성곤,김용근,채규준,박금만,송경윤기수 가 서울 대상경주 출전으로 인한 규정으로 인해 기승을 못할것 같습니다.

(잠정적 확정 의 서울,부산 출전마 엔트리 멤버 입니다)

서울 선수 명단,

1,깍쟁이 (신형철)

2,원더데이(이준철)

3,임페리얼걸(오경환)

4,자이카(박태종)

5,마이티마미

6,금비 (문세영)

7,초원의별(최범현)

8,꽃여울(정평수)

다링비전 과 기쁨누리는 상금부족 입니다.

부경 선수명단

1,디허어퀸(조성곤)

2,퀸오브레인(송경윤)

3,로열임브레스(유현명)

4,트리플헌터(박금만)

5,감동의 바다 (김용근)

6,말리부스카이(채규준)

부경의 특이사항은 2차등록의 마필이 출전할것 으로 여겨집니다.

15조마방의 우승터치는 활막염으로 인해 공백기 있다 지난주 3월17일 주행심사를 받았고 8조 마방의 트리피댄서 는 출전포기, 30조마방의 시크릿위스퍼가  출전의사 를 포기했고, 19조마방에서 동트자 가 상금부족 으로 출전이 안되자 급선회해 말리부스카이 와 감동의바다 가 2차등록 으로 출전을 할것 으로 여겨집니다.

단거리 경주로 펼쳐지는 방식이다 보니 얼핏봐도 빠른 마필이 많은 편성구도 입니다,추입형 마필은 경주전 몸을 풀면서 타이밍 을 맞추는게 입상의 포인트 가 될것 이고 선행형 마필은 몸싸움 과 근력보강 을 얼만큼 했느냐 가 입상의 귀로로 여겨집니다.

물론 객관적 전력으로 볼때  "깍쟁이 V 금비" 의 인지도 가 높은게 사실이지만 간만에 뛰어보는 단거리 는 점, 부경의 명문마방 19조 김영관 조교사 가 지난해 에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배 에 동서정벌 을 빠르게 출전하면서 타이틀 을 제패했듯이 지략가 의 면모 를 기대해 볼수 있겠습니다.

단순추리 방식을 벗어난 퀸즈투어 의 첫 관문인 뚝섬배 대상경주 는 수요일,목요일 ,서울-부산 이원취재로 발빠르게 패밀리 여러분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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